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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생태공원 장사도 관광 섬을 가다

장사도

 

▲ 장사도 관광섬 전경

 


 

통영시 한산면 매죽의 4-1번지의 장사도는 동백, 후박나무가 지천으로 자생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1960년대에는 20여 가구가 섬 가운데에 자리해 인근 바다에서 고기를 잡아 생계를 유지하며 생활해왔다.

 

마을은 섬 중앙에 10여 가구가 동쪽 바닷가 쪽 대덕도가 바라다 보이는 산 언덕에 10여 가구가 살고 있었다. 하지만 장사도는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이곳 주민들이 하나 둘씩 도시로 떠나 90년대 초에는 사람이 살지 않은 무인도가 됐다.

 

섬 중앙에는 이곳 어린이들이 꿈을 키웠던 죽도초등학교 장사도분교가 1968년4월에 개교하여 1991년 졸업생 45명을 배출시키고 폐교됐다. 300여 평의 교정은 교실과 교무실 1칸으로 운동장은 잔디로, 주변 뜰에는 동백나무와 후박나무가 즐비하다.

  

장사도는 섬의 3분의 2가 동백나무와 후박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주변의 대덕도, 소덕도, 가왕도, 어유도, 거제의 대, 소병대도 등 과 어우러져 경치가 빼어나다. 특히 겨울이면 새빨간 꽃망울을 터트리는 동백꽃이 장관이며 동백나무 터널은 아름다움의 극치다.  

 

이러한 장사도에 민간투자자 김봉렬씨가 1995년에 섬을 매입하여 관광 섬 조성 야망의 꿈을 키웠다. 장사도 관광 섬 조성사업계획서는 1999년에 통영시에 접수, 경남도를 경유, 문화관광부로 진달되었다.

 

이어 환경부의 국립공원 계획변경 승인, 국토해양부 등의 협의를 거쳐 2004년부터 관광 섬 조성에 착수했다.

 

장사도 관광 섬 개발면적은 총 면적 397,890㎡중 98,000㎡ 로 진입로 800m, 생태 온실, 생태 체험장, 관리 동, 식당, 분재원, 야외 갤러리, 레인보우 브릿지, 영상 학습관, 800석의 야외무대, 맨발 정원, 기념품 판매소, 동백나무 터널, 옛 주민이 살던 집 복원, 전망대 등의 시설로 꾸며졌다.

 

또 봄에는 수국 2000여 본이 진입로 양쪽에서 부터 관광 섬 곳곳에서 꽃 향기를 내뿜으며 싱싱하게 자란다. 이렇게 관광 섬으로 조성된 장사도가 지난 1월 7일 개장했다. 개장 하기까지에는 우여곡절도 많았다.

 

 

관리자


▲ 김봉렬 장사도해상공원 대표와 박건오 관리자.

 

장사도


▲ 섬 중앙에서 북쪽방향의 장사도

 

 

행정구역상 거제에서 끌어오는 전기, 수돗물 등과 거제 유람선 장사도 입도문제로 통영시와 통영시 유람선 협회와의 팽팽한 줄달리기 끝에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정역할로 거제유람선 4척, 통영유람선 12척 이 장사도 입도 하는 것으로 전기 수돗물 등 모든 민원이 해결됐다.

  

설 명절 익일날인 24일 나는 장사도 관광을 다녀왔다. 통영유람선터미널에서 뉴 쌍룡호 유람선을 타고 40분 만에 장사도해상공원에 도착 관광객들과 공원으로 올라갔다. 진입로 옆에는 동백나무와 후박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관광객들은 탄성을 자아냈다. 한참을 올라가니 섬 중앙에 도달했다. 장사도는 주변의 동백숲과 은빛물결의 쪽빛바다와 작은 섬들이 어우러져 절경이다.

 

탐방코스는 섬 중앙에서 장사도분교의 분재원, 무지개다리,전망대, 생태온실, 섬아기집, 미로정원, 동백터널, 800석의 야외공연장, 누비하우스, 야외갤러리, 출구선착장의 산책로 등으로 이를 모두 관광하는 데는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김봉렬 장사도 해상 관광 섬 대표는 “장사도 해상 관광 섬이 개장 될 시에는 육지의 미륵산 케이블카와 해상의 장사도 해상관광 섬이 윈윈 하여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통영관광에 활력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장사도 해상공원 가는 뱃길은 통영도남동 유람선터미널에서 40분, 거제 저구항 에서는 10분 거리이다. 요금은 통영에서 왕복선비가 22,000원 공원입장료 8,500원이며, 거제 대포 항에서는 왕복 15,000원 가배항에서는 16,000원이다.(통영에서 거제 저구, 대포항까지는 1시간 거리로 차량기름이 2~3만원 소요)

  

한편 이 날 오전 통영유람선 매표인원 99%가 장사도 관광객으로 유람선 한척(정원 99명)이 출항예정이었으나 한 대로는 정원을 넘어 유람선 두 척을 띄웠다. 겨울철 관광비수기 인데도 관광객이 몰리는 것을 보면 앞으로 장사도 관광 섬이 통영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람선

 

▲ 유람선 선실의 관광객들


유람선

 

▲ 장사도 입도 선착장에서...


입도

 

▲ 섬 중앙을 걸어올라가는 관광객들


입도

 

▲ 동백숲을 거닐며


입도

 

▲ 섬 중앙광장의 관광객들


탈

 

▲ 탈 조각에서 포즈를 취하며...


분재원

 

▲ 장사도분교 운동장이 분재원으로..


분재원

 

▲ 장사도 분교 옛 교실건물을 그대로 보존...


무지개다리

 

▲ 섬 북쪽 방향의 무지개 다리


전망대

 

▲ 북쪽 방향의 전망대... 저 멀리 보이는 섬은 한산면 죽도


온실

 

▲ 생태 온실관

 

폭포


▲ 소형 폭포수가...


초가집

 

▲ 옛 주민이 살던집을 그대로 복원


터널

 

▲ 동백숲 터널길을 걸으며...


동백

 


공연장

 

▲ 800석의 야외 공연장


머리

 

▲ 12인의 머리상


관리동

 

▲ 관리 사무동 전경


갤러리

 

▲ 야외 갤러리


산책

 


매점

 

▲ 관리동의 매점, 이곳에서 가져온 음식과 간단한 통영 꿀빵으로 점심을...

 

촬영

 

▲ 서울 한국철도공사 동부본부 박석춘(오른쪽) 금곡역장과 가족들이 1박 2일로
촬영


▲ 광주에서 1박2일로 통영관광을..


출구길

 

▲ 섬 중앙에서 출구쪽으로 내려가는 목계단


선착장

 

▲ 출구쪽의 부둣가로 유람선을 승선하는곳


요금표


박건오 기자( qkrrjsdh@naver.com ) )/게시일 201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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