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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시리즈가 돌아온다: 세 번째 영화, 2027년 촬영 예정

3편 제작 발표

고수익을 올린 한국 판타지 시리즈의 제작진이 ‘신과 함께’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 제작을 확정했다. 가제 ‘신과 함께: 생과 사’로 알려진 이 작품은 현재 사전 제작 단계에 있으며, 2027년 하반기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새로운 이야기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 갇힌 여성 ‘솔’이 자신이 남겨둔 무언가를 찾아 아홉 천계를 여행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제작진은 줄거리를 공개했으나 캐스팅에 대한 세부 사항은 밝히지 않았으며, 1·2편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다시 출연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유산, 배경 및 주목할 점

이 영화 시리즈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네이버에서 연재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장판 두 편은 한국에서 문화적, 상업적 현상을 일으켰다. 1편은 약 1,441만 장, 2편은 약 1,227만 장의 티켓을 판매하며, 이 프랜차이즈는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두 차례나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되었다.

두 영화 모두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가 죽은 자들을 인도하는 사신으로 출연했으며, 원작 영화에서는 차태현이, 속편에서는 마동석이 주연을 맡았다. 첫 두 편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이번 신작의 메가폰을 다시 잡는다.

김용화 감독의 가장 최근작인 2023년 우주 드라마 《달》은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성적을 기록했는데, 손익분기점으로 추정되는 약 600만 장에 비해 약 51만 장의 티켓만 판매되었다. 이러한 대비로 인해 높은 기대와 상당한 상업적 압박을 동시에 안고 있는 《신과 함께》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봉일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제작 계획이 진행됨에 따라 주목해야 할 핵심 쟁점은 캐스팅 확정, 새로운 이야기가 이전 작품들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그리고 이 시리즈가 과거의 흥행 기세를 되찾을 수 있을지 여부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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