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6 오전

김재원, 대약진: 도전적인 배역에서 ‘유미의 세포들’ 최종회 주연까지

대담한 배역을 선택하는 젊은 배우

25세의 김재원은 이미 한계를 뛰어넘는 배역을 선택한다는 평판을 얻었다. 그의 최근 작품으로는 넷플릭스 시리즈 <You and Everything Else>와 도발적인 <Lady Dua> 등 감정적으로 복잡한 캐릭터들이 있는데, 이는 무난한 길을 택하기보다 어렵고 때로는 불편할 수도 있는 소재를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이러한 선택은 경쟁이 치열한 업계에서 그가 두각을 나타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그의 지금까지 가장 큰 기회로 보는 작품인 인기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 3의 남자 주인공으로 김고은과 호흡을 맞추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실사와 내면 세계를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장면이 혼합된 이 드라마는 2021년 원작 웹툰을 각색한 이후 문화적 히트작으로 자리 잡았다.

부담, 성장, 그리고 고정된 이미지 탈피를 위한 계획

유명 프랜차이즈의 사랑받는 배역을 이어받는 것은 그 나름의 부담을 안겨주었다. 원작 팬들은 순록이라는 캐릭터를 거의 이상화된 파트너로 여기며, 김은 이러한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는 부담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제작진의 지침과 캐릭터와 공유하는 성격적 특성에서 위안을 얻었으며, 이를 통해 배역에 진정성 있게 녹아들 수 있었다.

김은 이 프로젝트를 하나의 이정표로 묘사한다. 시리즈의 성공과 방영 후 높아진 대중적 인지도 외에도, 그는 이 경험을 통해 촬영 현장에서의 책임감과 노련한 주연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법을 배웠다고 말한다. 이 역할은 그에게 주목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무엇을 원하는지에 대한 더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다.

단순히 명성을 얻었다는 이유만으로 로맨틱 주인공 역할에 갇히지 않겠다는 결심을 한 김은 계속해서 다양한 도전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는 이전에 시도해 보지 않은 캐릭터와 장르를 추구하는 ‘새로움’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으며, 과거의 색다른 역할들을 다양한 경력을 쌓아가는 의도적인 단계로 꼽는다.

시청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김의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젊은 배우로서 위험하고 때로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배역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뒤, 주류에서 사랑받는 작품에 출연하면서도 단 하나의 틀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관객을 놀라게 하겠다고 약속하는 그의 행보 말이다.

관련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