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무용수 성재승, 헬싱키 최고 발레상 수상
성재승, 제인 에르코 그랑프리 수상
주최 측은 월요일, 20세의 성재승이 제10회 헬싱키 국제 발레 콩쿠르에서 제인 에르코 그랑프리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금요일에 막을 내렸다.
성재승은 신인 전문 부문에 출전해 전 세계의 유망한 무용수들을 제치고 대회 종합 우승자로 선정되었다.
다른 한국 참가자들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인지영은 주니어 부문에서 3위를, 강유정은 젊은 프로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대회 배경과 이번 우승의 의미
1984년 프리마 발레리나이자 교수인 도리스 라인-알미가 창설한 헬싱키 콩쿠르는 2022년 대회를 마지막으로 중단되었다가 올해 다시 열렸다. 이 대회는 신진 발레 인재들에게 중요한 발판으로 자리 잡았다.
성 선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수학 중이다. 최근 성과로는 작년 ‘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Youth America Grand Prix)’에서 남자 시니어 부문 2위와 클래식 파 드 두(pas de deux)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이 있으며, 이러한 성과는 국제 무대에서 그의 명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