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한국 판타지 베스트셀러 『달러거트 드림 백화점』을 실사 영화로 각색한다
디즈니, 전 세계적 히트작을 실사 영화로 제작
디즈니 라이브 액션은 이미예 작가의 베스트셀러 판타지 소설 『달러거트 드림 백화점』을 원작으로 한 영화 제작을 진행 중이며, 영국 작가 겸 감독 패트릭 네스가 각본을 맡을 예정이다. 네스는 청소년 문학 작품과 이전의 영화 각색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소설은 한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문화적 현상을 일으켰고,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2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해당 도서의 영어권 출판사가 공식 확인했으며, 이는 주요 영화사가 한국의 현대 소설을 국제 무대에 선보이려는 움직임을 시사한다.
이야기의 내용과 그 배후의 작가
이 책은 ‘달러거트’라는 기묘한 백화점에 입사한 열정적인 신입 사원 페니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백화점은 향수 어린 추억과 요리에 대한 환상부터 스케이트 타는 장면, 유명인에 대한 백일몽에 이르기까지 ‘꿈’을 거래하는 곳이다. 비행과 같은 일부 경험은 종종 품절 상태다. 고객들이 불안하고 위험한 수면 장애를 겪기 시작하자, 페니는 위협이 백화점 밖으로 번지기 전에 문제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서둘러 나선다.
이 소설은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으로, 직접적인 속편이 이야기를 이어가고, 전편에서는 백화점의 수수께끼 같은 소유주가 19세의 불안한 청년이었을 당시의 기원을 탐구한다. 이 시리즈는 기발한 상상력과 어두운 긴장감이 조화를 이루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데 기여했다.
이미예 작가의 작가로서의 길은 색달랐다. 그녀는 공학 교육을 받고 삼성에서 수년간 반도체 엔지니어로 근무하다가 작가로 전향했다. 꿈과 수면의 가치에 대한 그녀의 매료는 이 책의 핵심 발상을 이끌어냈다. 위로가 되는 꿈을 선사한다는 것은 그녀가 독자들과 나누고 싶었던 낭만적인 아이디어처럼 느껴졌다.
이번 드라마화는 한국 문학과 스토리텔링이 다시 한번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명한 각본가가 참여하고 이미 검증된 독자층을 확보한 만큼, 이 프로젝트는 원작 팬들은 물론 소설 속 상상력 넘치는 세계가 영화로 어떻게 재현될지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