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10월 비공개 결혼식으로 동료 배우 김승윤과 결혼 예정
한 커플, 10월 소규모 가족 결혼식 개최 확정
BH 엔터테인먼트는 장동윤과 동료 배우 김승윤이 10월에 결혼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결혼식이 가족들만 참석하는 소규모 기독교 예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동윤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손글씨 편지를 통해 이 소식을 직접 알리며, 두 사람이 오랫동안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결국 함께 삶을 꾸려가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로서의 활동을 계속하면서 더 성숙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관계가 지금까지 대부분 비공개로 유지되어 왔기 때문에 이번 발표는 많은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두 사람의 경력과 과거의 순간들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장씨는 2015년, 학생 시절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 용의자를 제압하는 데 도움을 주며 처음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이듬해 웹 시리즈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후 《스쿨 2017》, 《녹두이야기》, 《오아시스》, 《매일 매일 햇살》 등의 TV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
김은 2019년 《녹두이야기》에서 장과 호흡을 맞추며 스크린 데뷔를 했으며, 이후 드라마 《이글 브라더스》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물속》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카메라 뒤에서도 함께 작업했다. 장 씨는 2023년 단편 영화 ‘제발 내 귀가 되어줘’와 지난 4월 첫 선을 보인 자신의 첫 장편 영화 ‘효모’를 연출했으며, 김 씨는 두 작품 모두에 출연했다. 스크린 안팎에서의 이러한 협업은 두 사람이 형성한 개인적, 직업적 유대감을 잘 보여준다.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결혼이 두 사람의 향후 프로젝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할 것으로 보이지만, 현재로서는 결혼식을 비공개로 치르고 가족 중심으로 진행하기로 한 두 사람의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