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바흐 라이브 연주 음반으로 그라모폰 어워드 후보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바흐 라이브 연주 음반, 그래모폰상 후보 선정
한국의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2026년 그라모폰 클래식 음악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그의 소속사가 월요일 발표했다. 이번 후보 선정은 지난 2월 발매된 그의 앨범 ‘J.S.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인정받은 것으로, 이 앨범에는 2025년 4월 뉴욕 카네기 홀에서 매진된 그의 독주회 실황 녹음이 수록되어 있다.
1977년 영국 잡지 ‘그라모폰’이 제정한 이 상은 클래식 음반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상 중 하나로 꼽힌다. 임은 2024년 시상식에서 ‘쇼팽: 에튀드’ 앨범으로 피아노 부문 상과 ‘올해의 신인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며 한국인 아티스트 최초로 그라모폰 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후보 지명의 의미
수상자는 2026년 10월 7일 런던의 드 베어 그랜드 코노트 룸(De Vere Grand Connaught Rooms)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후보 지명은 임 피아니스트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의 연주 해석에 대한 비평계의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후보 지명이 반드시 수상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는 세계 클래식 무대에서 임 피아니스트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그의 최근 음반 및 콘서트 공연에 대한 관심을 한껏 높여준다.